중앙 언론사에서 발행하는 종합 시사잡지매체가 이 협회에 가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잡지의 협회가입을 계기로 다른 유력 월간지의 ABC협회가입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동아일보 출판판매팀은 “각 잡지의 발행부수 및 유가부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없는 상황에서 독자와 광고주들의 제대로 된 평가와 선택을 받기 위해 협회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두 잡지의 부수공사 보고서는 협회의 실사를 거쳐 올 연말 회원사에 배포될 예정이다.
현재 ABC협회에는 23개 발행사의 28개 잡지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그동안 두차례에 걸쳐 10개 잡지의 부수가 공개됐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