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02 19:401999년 6월 2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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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여객기의 왼쪽 뒷바퀴 2개가 찢어지고 유도신호 등 2개가 부서졌으나 승객들의 피해는 없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 여객기는 타이어를 교체한 뒤 예정보다 두시간 늦은 오전 11시반경 제주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