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 대부」정덕진씨 2심 징역 1년6월 선고

  • 입력 1999년 6월 9일 19시 30분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송기홍·宋基弘부장판사)는 9일 재산을 해외로 빼돌려 도박자금 등으로 쓴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이 선고된 ‘슬롯머신 대부’ 정덕진(鄭德珍·53)피고인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죄 등을 적용,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37억1540만원을 선고했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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