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에선/전북]금산사서 영호남화합 대법회

  • 입력 1999년 6월 13일 19시 53분


김제시 금산면 모악산 자락에 있는 금산사는 14일 절 창건 1400주년을 맞아 영호남지역 불교신도와 단체장 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운융창과 영호남 화합기원 대법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지역 주민 1400명이 서명한 화합선언문이 채택되고 합수(合水)합토(合土)의식, 새로 제작된 용화대종 타종식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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