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21 02:061999년 6월 21일 0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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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도에 따르면 19일 중앙중과 성안고 등 안산시내 3개 중고교 학생 404명이 설사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98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06명은 귀가해 통원치료를 받았다.
안산시 보건소는 이들 학생이 17일 점심시간에 A식품측이 납품한 도시락을 먹고 집단식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수원〓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