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21 19:321999년 6월 21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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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윤경장과 함께 범행을 한 정모씨(34·무직·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경장 등은 11일 오전 11시50분경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모 봉제공장에 들어가 경찰관 신분증과 수갑을 보여주며 “가짜지갑을 단속하러 왔다”고 속인 뒤 창고에 보관돼있던 8000만원 상당의 가죽원단을 2.5t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다.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