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문시장과 협의할 사안은 △청사내 의무실 설치 △여직원 전용휴게실 설치 △5급 이하 직원에 대한 사무전결권부여확대△직장협의회임원에대한신분보장등이다.
협의회는 또 건의사항으로 △상하간 고운말 쓰기 △각종 수당 현실화 △불합리한 근무성적평가 방법 개선 △지원부서와 사업부서간 순환근무 실시 등을 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시장은 29일 이 직장협의회 대표와 첫 협의를 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공무원 권익보호를 위해 올 4월에 창립된 이 공무원직장협의회에는 현재 6급 이하 공무원 778명 중 725명이 가입해 있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