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23 23:031999년 6월 23일 2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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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21단독 주호영(朱豪英)판사는 23일 대한주택공사 노조원 김모씨(28)가 주택공사 사장을 상대로 낸 경조비 지급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경조비 등을 지급하도록 규정한 단체협약은 어느 한쪽에 의해 일방적으로 파기될 수 없다”고 밝혔다.
〈성남〓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