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상자로는 마리아수녀회 이외에 김한태 서울 성지중고교장(폭력예방부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유해환경 감시부문), 김형모 ‘10대들의 쪽지’ 발행인(건전문화 조성부문), 이효태 경일대총장(특수공로부문) 등이 선정됐다.
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어른들이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면서 “이번 시상식이 청소년 보호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련기자〉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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