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대, 입학정원-신설학과 확정

  • 입력 1999년 7월 1일 02시 49분


내년 신학기부터 통합 운영될 시립 인천대와 인천전문대의 입학정원과 신설학과가 확정됐다.

인천대는 30일 인천전문대와의 통합에 따라 내년의 입학정원을 2980명(주간 2430명 야간 550명)으로 늘리고 중국어 특수교육 사회복지 멀티미디어 음악학과 등 5개 학과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대의 입학정원은 1680명이었다.

인천대는 또 현재 8개 단과대학 46개 학과를 9개 단과대학 60개 학과로 개편할 계획이다.

인천대는 인천시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한 이같은 내용의 통합안을 이날 교육부에 제출했다.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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