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7-06 23:361999년 7월 6일 2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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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97년 5월 D산업 대표 이모씨로부터 증권감독원 조사국에서 조사하는 ㈜한국티타늄의 주가조작 사건을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해결비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이수형기자〉so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