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7-07 19:191999년 7월 7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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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은 우리민족의 정신이다. 단군을 부정하고 동상의 목을 자르는 것은 민족정기를 말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설령 자신이 믿는 종교의 교리와 맞지 않는다고 해서 이런 방법으로 배척하는 것은 진정한 종교인의 자세라고 할 수 없다.
종교는 선택할 수 있지만 나라와 민족은 선택의 대상이 아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종교국가도 아니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민족정기를 부정하는 것은 잘못이다.
김정훈(경북 구미시 사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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