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워에서 본 개성 송악산

  • 입력 1999년 7월 13일 21시 06분


남북관계는 안개에 싸여 있지만 남북의 시계는 가을날처럼 투명하다. 13일 서울 지역은 시정이 28㎞에 이르러 남산서울타워에서 개성 송악산이 손에 잡힐 듯 들어왔다. 기상청은 "지난 주말 내린 비로 대기중의 먼지가 씻겨 내려간데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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