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획에 따르면 도청이전 지역인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일대 400만평에 신도시를 개발하는 마스터플랜을 다음달 중 현상 공모키로 했다.
내년 2월경 최종안이 마련될 마스터플랜에는 △신도시 기능 △신청사 위치 △토지이용 △교통계획 △공원 및 녹지계획 등이 포함된다.
도는 또 신청사를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최첨단 인텔리전트빌딩으로 짓기로 하고 건축설계안을 10월부터 현상공모해 내년 2월경 확정키로 했다.
또 부지 7만평을 확보한 뒤 신청사 건립사업을 2001년초 착공해 2002년 12월경 입주할 계획이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