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총무들은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3당총무들은 또 이 사건의 증인과 관련해 증언대상을 검찰수사를 받은 사람 중에서 선정키로 의견을 모았으나 구체적 조사일정 등에 대해서는 합의를 보지 못했다.
총무들은 또 조폐공사 파업유도 의혹사건에 대한 국정조사활동을 국정조사의 국회 본회의 승인 후 3주일 이내에 하기로 하고 내주부터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을 위한 실무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