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 참여단체는 서울의 극단 ‘아리랑’과 부산의 ‘맥’ ‘도깨비’, 광주의 ‘신명’, 진주의 ‘큰들’ 등 5개 극단이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6∼11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하루 1개 극단이 마당극이나 실험극을 공연하는 본행사와 피서객이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한편 행사기간 중에는 가족영화제도 열려 ‘쉬리(1일)’,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2일)’, ‘처키의 신부(3일)’ 등이 상영된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