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민원 해결전담 상담센터 문열어

일반 국민의 각종 행정상담 및 고충민원 해결을 전담하게 될 ‘종합민원상담센터’가 29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입주해 있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임광빌딩에서 문을 열었다.

이 상담센터에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각급 행정기관 및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이 근무한다.

한편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일반 민원인들이 안방에서 직접 PC를 통해 자신의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고충민원 통합정보시스템’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02―313―0114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