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독립기념관 주변 풍경이나 각 전시관에 있는 애국지사들의 모습 등을 화폭에 담았다.
이규형양(18·충남직업고 3)은 “독립기념관을 둘러보고 다시 한번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겨레의 집에 전시돼 있는 ‘불굴의 한국인상’을 보고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독립기념관은 다음달 7일 입상작을 발표한 뒤 9월4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입상작 182점은 9월4일부터 한달 동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 전시된다.
〈천안〓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