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8-07 01:121999년 8월 7일 0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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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6일 “일본 오키나와섬 동쪽 해상에서 시속 30㎞의 속도로 북서진중인 태풍이 7일 오전 9시경에는 제주 서귀포 남동쪽 350㎞ 해상까지, 8일 오전 9시경에는 목포서쪽 120㎞ 해상까지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6일 밤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간데 이어 7일에는 충청 이남 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상된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