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김현철씨 사면 반대" 성명

  • 입력 1999년 8월 9일 19시 21분


대한변협(회장 김창국·金昌國)은 9일 성명을 통해 “법의 원칙과 형평성에 위배되는 김현철씨 사면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은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가져오는 것은 물론 국정운영에도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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