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인천시에 대한 결산감사 결과 지하철 1호선의 공기 연장으로 감리비 61억3471만여원과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추가부담액 81억7293만여원이 더 지출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지하철 1호선은 당초 97년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용지보상 지연, 역사연결통로 신설 등의 전체 15개 공구 중 곳에 따라 완공일이 2∼5차례나 연기됐다.
인천지하철 1호선은 10월 말경 개통 예정이다.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