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시술 계획은 심봉사가 딸 심청의 효성으로 눈을 뜨게 된다는 심청전 줄거리에 착안,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환자들에게 새 빛을 안겨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인천 옹진군이 효 정신 고취와 관광지 개발을 위해 대지 50여평에 2층 규모로 짓고 있는 심청각에는 심청 동상과 함께 심청전을 재현한 미니어처 등이 설치된다. 또 심청전 애니메이션 등도 상영된다.
〈인천〓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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