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8-19 19:111999년 8월 19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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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신은 ‘김씨를 만난 적도 없다’며 성폭행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으며 김씨도 ‘당시 성폭행범이 신창원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추가조사를 벌인 뒤 확실한 증거가 드러나지 않을 경우 성폭행 부분을 제외하고 신이 자백한 강절도 124건에 대해서만 이달 말 기소할 방침이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