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전남도청 '남악신도시' 종합개발계획 현상공모

  • 입력 1999년 8월 20일 19시 44분


전남도는 새 도청 소재지로 확정된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일대 400만평 규모의 ‘남악 신도시’ 종합개발계획을 현상공모한다.

9월6일부터 15일까지 전남도 도청이전사업본부(062―232―9894)에서 참가신청서를 배부하며 16일 무안군 삼향면사무소에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국내업체의 경우 △건설 환경부문 기술사 보유 △측량업 등록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 대행등록 등의 조건을 갖춘 업체만 응모할 수 있다. 또 외국업체는 국내외에서 최근 5년간 △도시계획 △도시설계 △단지개발계획 수립에 참여했거나 이 분야의 현상공모에 입상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응모작품은 내년 1월15일까지 접수하며 입상작은 같은달 31일 발표된다.상금은 당선작(1점)2억원, 우수작(2점)1억5000만원.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