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02 00:541999년 9월 2일 0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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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피해 교도관들을 불러 대질 심문을 벌였으나 피해자들이 김씨가 범인이 아니라고 진술함에 따라 다른 용의자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또 김씨가 친구 명의로 가입한 휴대전화의 통화내용을 조사한 결과 26, 29일 등 두 차례의 사건발생 시간대에 김씨가 부산에서 통화한 기록을 확인했다.
〈윤상호·권재현기자〉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