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07 16:561999년 9월 7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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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 전 교무처장 김모씨(55·미국 체류중) 등은 학교법인 중부학원이 93년부터 95년까지 채용한 교수 30여명에게서 학교발전기금 등의 명목으로 2000만∼1억원씩 모두 20여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중부대측은 “이사장 등이 김씨에게 줬다는 학교발전기금 영수증과 차용증은 날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하준우기자>ha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