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강남 일산∼광화문 광역직행버스 운행 개시

10일부터 분당신도시(성남시)와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일산신도시(경기 고양시)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간을 잇는 광역직행버스가 운행된다.

분당∼삼성역 노선은 서울 삼성역∼대치동∼개포동∼삼성서울병원∼분당 아름마을∼효자촌∼양지마을∼정자동∼구미동 등 9개 정류장을 경유하고 6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일산∼광화문 노선은 일산 대화역∼주엽역∼마두역∼백석∼행신초등학교∼가라뫼∼서울 연세대∼광화문∼시청 앞 등 9개 정류장을 경유하며 20대의 버스가 투입된다. 요금은 두 구간 모두 1100원씩이다.

〈이기홍기자〉sechep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