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선거에서는 이날 오후 11시45분 현재 99.4%를 개표한 결과 7만1861표 중 국민회의 예후보가 2만6605표(37.0%)를 얻어 2만4277표를 얻은 무소속 김학규(金學奎)후보를 누르고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한나라당 구범회(具凡會)후보는 1만8651표를 얻었다.
광주 남구청장 선거에서는 오후 11시반 현재 76%를 개표한 결과 3만8444표 중 국민회의 정후보가 1만4371표(37%)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광주·용인〓김 권·공종식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