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김대원/가짜휘발유 제조 엄벌해야

  • 입력 1999년 9월 10일 16시 12분


8일자 23면 ‘50억원대 가짜 휘발유 시중유통’ 기사를 읽고 혹시 내차에도 가짜 기름을 넣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름을 넣을 때도 의심이 들지만 확인할 방법도 없다. 돈만 벌면 된다는 얌체 상혼에 화가 난다.

주유소 감독관청은 가짜 휘발유 제조행위에 대해서는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 주유소 난립으로 과열 경쟁이 빚어지고 있는 만큼 주유소 정비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김대원(회사원·경기 군포시 산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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