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강현기/지하철 발산역 안내문 빨리 고쳐야

서울지하철 5호선 발산역의 원당사거리 지하연결통로가 8월중 개통됐다. 준공 당시 주민 통행이 빈번한 쪽으로 출구가 나지않아 불편이 컸다.

최근 출구를 새로 만들었는데 기존 출구에 붙여진 안내문은 그대로여서 주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예를 들어 ①번 출구의 ‘서울시민대학’‘국민연금관리공단’과 ⑦번 출구의 ‘KBS88체육관’‘강서 청소년회관’은 새로 생긴 ③번과 ⑤번 출구로 나가야 하므로 안내문에서 삭제해야 한다. ⑦번 출구의 발산1,2동과 발산동사무소도 발산1동과 발산2동 사무소로 구분해야 한다.

시민의 혼란을 고려해 하루 빨리 시정해주길 바란다.

강현기(충북 청원군 남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