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13 19:321999년 9월 13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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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2시1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S은행 앞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222%인 상태로 자신의 BMW승용차를 몰고가다 송모씨(23·여·회사원)의 마티즈 승용차 옆부분을 들이받았다는 것.
당시 동료배우 정모씨와 함께 차안에 있던 이씨는 경찰에서 “내가 운전하지 않고 매니저가 대신 했다”며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