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기념 주화, 200만개 내년초 발행

  • 입력 1999년 9월 16일 19시 22분


서기 2000년 개막을 기념하는 2000원짜리 기념주화가 내년초 발행된다.한국은행은 정부 승인과 금융통화위원회 의결을 거쳐 2000원짜리 새천년 기념주화 200만개를 내년 1월4일부터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앞면에는 해시계인 ‘앙부일구’와 우주운행을 기록하는 장치인 ‘혼천의’를 혼합 표현해 새천년의 시간과 공간의 융합을 형상화했으며 뒷면에는 새천년준비위원회의 공식휘장을 새겼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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