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 파이낸스' 회장형제 싱가포르 도주

  • 입력 1999년 9월 17일 00시 48분


부산 남부경찰서는 청구파이낸스 회장인 김석원(金錫元·34)씨와 사장인 석인(錫仁·32)씨 형제가 싱가포르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조회한 결과 청구파이낸스가 영업을 중단한 14일 오후 4시55분경 김씨 형제가 김포발 싱가포르항공 SQ17편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