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관계자는 18일 “이미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2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초학문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술진흥재단을 통해 각 대학으로부터 기초학문 분야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심사절차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BK21 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하면서 “탈락한 대학들도 우수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준우기자> ha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