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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쓰러진 벼에 애타는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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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17:39
2009년 9월 23일 17시 39분
입력
1999-09-20 20:33
1999년 9월 20일 2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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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의 한 농부가 20일 폭우로 쓰러진 벼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일으켜 세우고 있다.
<신석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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