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포함한 22∼25일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629건으로 지난해 추석연휴 당시의 2586건보다 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사고 사망자도 109명으로 지난해 107명보다 2명 늘었으며 부상자는 3251명으로 지난해 2581명보다 25.9%가 많았다. 한편 이 기간에 살인 강절도 등 5대 범죄는 1835건이 발생해 지난해 1619건보다 13.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