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29 18:401999년 9월 29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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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이 회사 전무 양모씨(49)를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 정모씨(50)등 간부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올 6월부터 부산에 5개의 지점을 차려놓고 보름마다 원금의 20%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며 투자자 500여명으로부터 220억원을 모은 뒤 이 가운데 88억9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