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엔 촘촘하게 짜여진 단순한 디자인의 니트웨어가 인기다. 반소매 니트웨어에 토시소매가 세트로 있는 개성적인 제품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국적인 문양과 화려한 색깔이 돋보이는 보헤미안풍 니트웨어도 세기말의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체가 뚱뚱해 니트웨어를 꺼리는 경우라면 머플러를 매 시선을 분산시키는 방법이 있다. 머플러가 세트로 된 니트웨어도 많이 나와 있다.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와 제주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에 비 조금. 아침 10∼17도, 낮 18∼24도.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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