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06 19:481999년 10월 6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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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95년 1월 김모씨(40)로부터 “교수로 뽑아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원을 받고 교수로 채용하는 등 97년까지 교수채용과 관련해 7명으로부터 모두 4억74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차씨는 92년 돈보스꼬예술대학을 설립해 학장에 취임했으며 96년 교육부로부터 대학설립 인가를 받은 뒤 교명을 대구예술대로 바꾸고 총장으로 재직해왔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