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14 18:311999년 10월 14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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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옹은 34년 중국 상하이 호강대를 졸업한 뒤 45년 경성대 예과 부교수를 시작으로 74년 명예퇴임 때까지 서울대에 재직하면서 후학양성과 학교발전에 기여했으며 수필가로 한국문학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
김원복선생은 38년 이화여자전문학교 교수를 거쳐 46년 서울대 예술대학 음악부 교수로 부임해 73년 정년퇴임하기까지 국내외에서 수많은 피아노 독주회를 열고 인재양성에 힘을 쏟았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