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17 19:431999년 10월 17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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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던 중 갑자기 수십t의 흙이 도로쪽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안전펜스도 기울었다”며 “도심방향 차량통행은 2,3일 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로 굴착기 1대가 매몰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황령터널 입구 도로는 임시복구 조치로 지난달 20일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