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17 20:061999년 10월 17일 2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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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 6월 전북의 모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은행에서 임대주택 건설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수차례에 걸쳐 5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