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17 23:041999년 10월 17일 2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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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홍사장에 대한 보강조사가 마무리돼 18일 오후나 늦어도 19일 오전중 탈세와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라며 “국세청이 수사의뢰한 횡령 혐의는 현재까지는 확인하지 못해 기소때 추가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배임혐의 등에서 홍사장과 공범으로 드러난 동생 석규씨(㈜보광 대표이사)와 김영부자금부장 등 1,2명을 함께 불구속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