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의원집 3인조 강도 500여만원 강탈

  • 입력 1999년 10월 22일 00시 20분


21일 오전 10시경 대전 중구 대흥2동 자민련 이인구(李麟求·67)의원 집에 40대 괴한 3명이 흉기를 들고 침입, 이의원의 부친(91)을 위협해 현금 4만원과 일제 시계 등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이의원의 기사 황모씨(40)는 이날 “초인종을 눌렀으나 집안에서 응답이 없어 담을 넘어 들어가보니 범인들이 달아나 쫓아갔으나 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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