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이 음식은 경기도가 27일 ‘경기의 맛’으로 선정한 20가지 음식 중 일부다.
경기도는 각계 전문가와 외국인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도내 각 업소와 개인이 ‘경기도 전통 음식축제’(용인 에버랜드·26일∼31일)에 출품한 200여가지 음식에 대한 심사를 벌여 ‘경기의 맛’을 선정했다.
선정된 음식과 출품 식당(또는 개인)은 다음과 같다.
▽전통음식 △수원한우갈비(삼부자갈비 0331―211―8959) △우리밀 칼국수(안산바지락칼국수 032―884―9083) △원조파주골 순두부(포천순두부 0357―532―6590) △백암순대(이내식품 0335―332―3368) △너른고을 맛난 호박죽(강영신 0347―761―6098) △둥굴레 무릇곰(이순남 0335―332―8425) △평택두부 새우젓 찌개(콩밭 0333―657―0640) △콩유과(송경자 0348―952―2346) △올방개묵(김순례 0341―986―5511) △화성굴밥(이계숙 0339―357―2420)
▽특색음식 △국수호박(시골마당 0356―585―2309) △통돼지 숯불구이(전동욱 0331―258―2114) △한과 폐백(김점수 0343―466―6362) △약다식(화성한과 0331―295―5422) △뽕잎새알심 콩국(최복균 0333―652―7541) △잣국수(명지쉼터가든 0356―582―9462) △거세우 모듬구이(개군한우거세우 0338―774―1617) △대나무통밥 한정식(산수갑산 02―504―1410) △오리찰흙구이(숲속의 하얀집 02―502―9015) △큰수라상(둥굴레 0338―774―0361)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