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경기도 27개 등산로 일시 폐쇄

  • 입력 1999년 10월 27일 19시 14분


경기도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도내 27개 등산로를 폐쇄하고 219곳의 산림 13만3000㏊에 대한 등산객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등산로 폐쇄구간중 과천지역은 △관악산 구세군회관∼연주암 △청계산 사기막골∼청계사 △문원2단지∼옛골 △우면산 남태령고개∼예술의 전당 △뒷골∼남현마을 등이다.

또 △의정부시 수락산 쌍암사∼정상 △양평군 용문산 용문사∼조개골 △가평군 유명산 가일∼용소 △명지산 도대 백둔∼정상 △운악산 아기봉∼산달랑이 △의왕시 백운산 백운사∼정상 및 청계산의 청계사∼국사봉 △파주시 감악산 법륜사∼정상 △고령산 보광사∼정상 △광주군 남한산성 서문∼북문 △포천군 왕방산 청계산 백운산 명성산 운악산 지장산 일부 구간 등도 등산객의 출입이 통제된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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