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전철 안산선(서울지하철 4호선과 연결)을 6.9㎞가량 연장해 정왕동 876일대 7476평에 ‘정왕전철역’을 신설키로 결정했다.
정왕전철역이 신설되면 안산역을 이용하고 있는 시화공단 및 배후주거단지 지역주민들의 전철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도는 또 안산시 상록수역 옆에 내년6월까지 지상3층 500대 수용규모의 주차빌딩을 건설키로 했다.
도는 또 옛 부천시 소사구 청사였던 소사본동 400일대 2488평에 사회체육센터를 세우고 시흥시 정왕동5의1 일대 8300평부지에 폐기물 처리장을 만들기로 했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