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03 17:551999년 11월 3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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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이 전경감이 당시 자수를 하려 했다가 납북어부 고문사건에 대한 재판이 시작돼 시효가 늘어나는 등의 이유로 스스로 포기했다고 진술했으나 그 과정에 비호세력이 개입됐는지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 전경감의 91년 7월이후 도피행적과 고문배후 여부,비호세력 개입 의혹 등에 대해 4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