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WTA 대전테크노마트’ 열린다…15개국 참여

  • 입력 1999년 11월 9일 08시 14분


국제적인 기술거래 시장인 ‘제1회 세계과학도시연합(WTA) 대전테크노마트’가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 주최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기술이전을 통한 WTA 비전 구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WTA 사무국과 산업기술정보원이 주관하고 외교통상부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한다.

이 행사에는 미국의 피닉스와 오스틴시, 캐나다의 오타와와 몬트리올시, 영국의 로더햄과 세필드시 등 15개국 44개 도시의 221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행사기간 중 전자통신 기계환경 생명공학 환경에너지 토목 건설분야에서 449가지의 신기술을 전시하고 기술이전 상담을 벌이는 등 국제적인 ‘만남의 장’을 갖는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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