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은행 인천지점에 따르면 10월 한달간 인천지역 어음부도율은 0.42%로 9월 0.41%에 비해 0.01% 포인트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10월 1.81%, 올 6월 0.96%와 비교할 때 크게 감소한 것으로 올 7월부터 4개월째 0.4%대를 유지하고 있어 어음부도율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0월의 업종별 부도액은 △제조업 95억원 △금융업 58억원 △자동차 및 운수장비업 47억원 △금속 및 장비제조업 19억원 △도소매업 12억원 △건설업 11억원 등의 순이다.
〈인천〓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